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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술, 생각보다 칼로리가 높다?
왜 술을 마시면 살이 찔까요?
다이어트 중 마셔도 되는 저당 저칼로리 술은?
술자리 후 살 덜 찌는 팁 5가지
실제 제품 비교표로 쉽게 확인하기
술, 생각보다 칼로리가 높다?
술을 마신다고 살이 찐다고요? 네, 맞습니다. 하지만 이유는 단순히 칼로리 때문만은 아닙니다.
많은 분들이 ‘소주는 칼로리가 낮다’, ‘맥주는 배가 나온다’, ‘와인은 건강에 좋다’라고들 하시지만, 진짜 중요한 건 **술에 포함된 '당류', '알코올 대사', '술 마시는 방식'**입니다.예를 들어 소주 한 병은 약 400~450kcal 수준입니다. 겉보기엔 기름 한 숟가락보다 낮아 보이지만, 문제는 이 칼로리들이 몸속에 축적되기 쉬운 형태라는 점이죠.
게다가 소주, 맥주, 와인, 칵테일 등 대부분의 술에는 액상과당, 포도당, 인공감미료 등의 당류가 포함되어 있어 간 기능에 부담을 주고, 지방으로 전환되기 쉬운 조건을 만듭니다.
왜 술을 마시면 살이 찔까요?
술 자체는 알코올이라는 고열량 물질입니다. 알코올 1g당 7kcal라는 높은 열량을 갖고 있지만, 포만감을 주지 않아 더 많이 먹고 마시게 만듭니다.
술이 살이 찌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간에서 우선적으로 알코올을 분해하느라, 나머지 음식(안주)은 지방으로 축적됩니다.
- **술에 포함된 당류(액상과당 등)**는 간에 이중 부담을 주며, 지방간의 원인이 됩니다.
- 술을 마시면 인슐린 민감도 감소 → 혈당 상승 → 지방 저장 촉진
- 음주 후 식욕 증가 → 야식, 과식 유도
- 술 다음 날 활동량 감소 → 칼로리 소비 부족
특히 소주나 리큐어 같은 술은 맛은 쓰지만, 감미료가 숨겨져 있는 경우가 많아 살이 더 찌기 쉬운 구조를 만듭니다.
다이어트 중 마셔도 되는 저당 저칼로리 술은?
완전히 술을 끊을 수 없다면, 다음 기준에 따라 덜 살찌는 술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선택 기준 3가지
- 당류(당질)가 거의 없는 증류주
- 인공감미료가 없는 제품
- 도수가 높더라도 양을 적게 마실 수 있는 술
2. 추천되는 저당·저칼로리 술 종류
술 종류 평균 도수 칼로리 (100ml당) 당류 포함 여부 비고 진로이즈백 16.9% 약 65kcal 없음 (무감미료) 순한 맛, 감미료 無 보드카 40% 약 230kcal 없음 칼로리는 높지만 무당 위스키 40% 약 250kcal 없음 숙성된 풍미, 당류 없음 드라이진 37% 약 263kcal 없음 칼로리는 높으나 양이 적음 레드와인 12~14% 85kcal 소량 있음 천연 당류, 적당히만 3. 반면 피해야 할 술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 과일주, 이과두주, 막걸리 (당류 다량 포함)
- 칵테일 (시럽, 주스 첨가)
- 탄산주류 (설탕 또는 액상과당 포함)
술자리 후 살 덜 찌는 팁 5가지
- 술 마시기 전 식사하기
→ 공복 음주는 인슐린 스파이크를 유도합니다. - 탄수화물 안주 줄이기
→ 치킨, 족발보다 삶은 계란, 두부김치 추천! - 물 한 잔씩 곁들이기
→ 알코올 해독과 탈수 방지 효과. - 단 술 피하고 소량만 마시기
→ 저당 증류주 중심으로 선택. - 다음 날 아침 공복 운동 or 가벼운 산책
→ 혈당과 지방대사 회복을 도와줍니다.
실전 선택을 위한 요약 비교표
항목 피해야 할 술 추천 술 당류 함량 높음 (막걸리, 과일소주, 칵테일) 없음 or 낮음 (진로이즈백, 위스키) 칼로리 중간~낮음 (하지만 고당류 포함) 높지만 적은 양 섭취 포만감 낮음 → 과식 유도 도수 높아 적게 마심 다이어트 적합도 ★☆☆☆☆ ★★★★☆ 마무리하며
술 한두 잔이 모든 걸 망치진 않지만, 무심코 마신 술의 성분과 마시는 방식이 결국 체중 증가,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액상과당이 포함된 술은 당류 대사에 영향을 주고, 지방 축적을 촉진시킬 수 있으니 ‘무감미료’ 술을 선택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다이어트 중이라 술을 완전히 끊어야 하나요?’라는 고민이 있다면, 잘 고른 술과 절제된 음주 방식으로도 충분히 건강과 체중을 지킬 수 있습니다.
술을 마시는 방법만 바꿔도 몸은 반응합니다. 오늘부터 바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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